연합뉴스
장발장은행, 벌금낼 돈 없어서 교도소 갈 위기 16명에 4천만원 대출
입력 2026.07.28 03:00수정 2026.07.28 03:00조회수 0댓글0

장발장은행 대출신청서

[연합뉴스TV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원본프리뷰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장발장은행은 지난 27일 제142차 심사를 통해 벌금을 못 내 교도소에 갈 위기에 놓인 16명에게 총 4천112만원을 빌려주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장발장은행은 '가난이 죄'가 되는 세상을 바꾸려 시민단체 인권연대가 운영하는 사업이다.

불법 촬영과 같은 성범죄나 음주운전 등 죄질이 불량한 범죄를 제외한 벌금형을 선고받은 이들을 대상으로 대출 여부를 심사한다.

신용 조회 없이 각자의 사연 등을 심사해 100만∼500만원가량을 무담보·무이자로 돈을 빌려준다.

장발장은행은 2015년 2월 출범 후 지금까지 1천669명에게 약 29억5천만원을 대출했다.

시민 후원으로 운영돼 지금까지 2만2천192명의 후원자(개인·단체)로부터 대출금을 기부받았다.

pual07@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좋아요
0
댓글0
이 댓글에 대한 법적 책임은 작성자에게 귀속됩니다.
0/300
한일생활정보 한터
딤채냉장고
한터애드
3・8 インテリア
MAISON DE OAK
디지털 드로잉 수강생 모집
한일여행사
냥스튜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