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uring K-Arts 「다시 그려진 세계 2025」 (주일 한국문화원)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 기념전
Touring K-Arts
다시 그려진 세계 2025
주일한국문화원은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이하여, 조선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한국화의 계보를 되돌아보는 《다시 그려진 세계 2025》 전시를 주오사카한국문화원 및 일민미술관(한국)과 공동으로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본 전시는 2022년 서울에서 열린 《다시 그려진 세계: 한국화의 단절과 연속》을 출발점으로 하여, 한국화의 주제, 재료, 기법의 확장 가능성을 탐구하고, 일본이라는 외부의 시선을 통해 ‘전통과 현대’, ‘단절과 연속’이라는 이중적인 배경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전시에서는 겸재 정선, 추사 김정희 등 역사적 거장을 소개하는 한편, 2000년대 이후 두각을 나타낸 젊은 작가들의 작품을 함께 배치하여, 과거를 현재의 시점에서 재구성합니다. 이는 전통을 정체된 유산이 아닌 끊임없이 변화하는 생동감 있는 힘으로 재해석하려는 시도이기도 합니다.
이번 전시는 「Touring K-Arts」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 문화체육관광부 및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개최됩니다.
■ 전시 개요전시 기간: 2025년 8월 8일(금) ~ 10월 11일(토) 10:00~17:00
※ 공휴일 및 일요일, 한국의 명절(8/11, 8/15, 10/3, 10/9), 한일교류축제 당일(9/27)은 휴관
전시장소: 주일한국문화원 갤러리 MI (1층)
〒160-0004 도쿄도 신주쿠구 요츠야 4-4-10
☎ 03-3357-5970
(도쿄메트로 마루노우치선 ‘요츠야산초메역’ 1번 출구에서 신주쿠교엔 방향 도보 5분)
전시 내용:
겸재 정선, 추사 김정희 등 역사적 거장부터 박그림, 배재민 등 현대 작가들이 그린 한국화 총 32점 전시
참여 현대 작가:
박그림, 배재민, 손동현, 정혜나, 최혜리
미술관 소장 작가:
겸재 정선, 추사 김정희, 오원 장승업, 이당 김은호, 소정 변관식, 남정 박노수, 산정 서세옥
주최: 주일한국대사관 한국문화원, 일민미술관
후원: 한국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의처: 주일한국대사관 한국문화원 ☎ 03-3357-5970
자세한 내용은주일 한국문화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