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마음 돌본다…서울시 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입력 2025.04.09 02:25수정 2025.04.09 02:25조회수 0댓글0
14일부터 2천500명 모집…최대 10회 상담 제공

서울시 '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 포스터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원본프리뷰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서울시는 맞춤형 심리 상담과 후속 관리를 제공하는 '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 참여자 2천500명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우울, 불안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19∼39세 서울 거주 청년이 대상이다.
2025년 2차 모집으로 14일부터 17일까지 청년 몽땅 정보통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서울시 청년 기본조례에 따라 의무복무 제대 청년들은 복무 기간만큼 참여 기간이 연장돼 최장 42세(1982년생)까지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참여자는 이르면 5월부터 상담받는다. 상담은 온라인 사전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확인된 마음 상태에 따라 기본 6회(회당 50분) 진행된다.
사전검사와 상담 결과를 종합해 위기군으로 확인된 경우 4회 상담을 더 받을 수 있다.
참여자 선정 결과는 18일 나온다.
김철희 서울시 미래청년기획관은 "청년들이 심리적 안정을 넘어 자신이 바라는 삶을 주체적으로 설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jsy@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0
댓글0
이 댓글에 대한 법적 책임은 작성자에게 귀속됩니다.
0/300
한은 "1분기 성장률 소폭 마이너스 배제할 수 없어"
2025.04.17 02:21
서울시, 장애인 문화예술 창작·관람·교육 돕는다
2025.04.17 02:20
DDP에 '서울뷰티허브' 개소…유망 중소기업 해외진출 돕는다
2025.04.17 02:20
90분간 그저 멍하니…내달 11일 잠수교서 '한강 멍때리기 대회'
2025.04.17 02:20
[가요소식] 현아, 1년 만에 새 싱글 '못' 발표
2025.04.17 02:19
"서울서 가장 예쁜 축제"…중랑 서울장미축제 내달 개최
2025.04.17 02:19
녹지 없고 엘리베이터 좁아도 재건축…더 낮아진 안전진단 문턱
2025.04.17 02:18
"북러 잇는 두만강 '자동차 다리' 신설 준비 분주"
2025.04.17 02:18
오사카서 출발한 팬스타 미라클호, 엔진 결함으로 운항 차질
2025.04.17 02:17
이재욱·조보아의 미스터리 사극 '탄금'…내달 넷플릭스 공개
2025.04.17 02:17
개관 20주년 허준박물관…"'동의보감' 초판 완질본 확보가 목표"
2025.04.17 02:16
美, 핵협상 와중에 이란 옥죄기…'이란 원유 구매' 中정유사 제재
2025.04.17 02:16
미국 자동차 가격 5월이 마지노선?…"포드, 올여름 인상"
2025.04.17 02:16
日 "미일, 관세 조기합의에 의견일치…美, 90일내 마무리 원해"(종합)
2025.04.17 02:15
'H20 칩 中수출 제한' 엔비디아 "美정부 규정 철저히 준수"
2025.04.17 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