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오사카서 출발한 팬스타 미라클호, 엔진 결함으로 운항 차질
입력 2025.04.17 02:17수정 2025.04.17 02:17조회수 0댓글0

국내 첫 크루즈페리 팬스타미라클호

[연합뉴스 자료사진]

원본프리뷰

(부산=연합뉴스) 박성제 기자 = 취항 이후 두 번째 운항에 나선 크루즈 페리 '팬스타 미라클호'가 기계적 결함으로 운항에 차질을 빚고 있다.

17일 항만업계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45분께 크루즈페리 '팬스타 미라클호'가 오사카에서 출발해 부산으로 향했다.

크루즈 운항 중 기계적 결함이 발견됐고 엔진 2개 중 1개만 작동하고 있다.

현재 크루즈는 이에 따라 속도를 줄인 채 운항 중이다.

해당 선박은 당초 17일 오후 1시 15분 부산에 도착할 예정이었으나, 오후 6시에 지연 도착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크루즈에는 승객 200명가량이 타고 있다.

이번 운항은 국내 최초로 건조된 크루즈페리인 팬스타 미라클호의 두 번째 출항이었다.

이번 운항이 지연됨에 따라 다음 일정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psj19@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좋아요
0
댓글0
이 댓글에 대한 법적 책임은 작성자에게 귀속됩니다.
0/300
한일생활정보 한터
엽기떡볶이
치맥킹
mamaron_party
mamaron_kitchen
mamaron_tokyo
한터애드
딤채냉장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