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서울서 가장 예쁜 축제"…중랑 서울장미축제 내달 개최
입력 2025.04.17 02:19수정 2025.04.17 02:19조회수 1댓글0

중랑 서울장미축제 추진 보고회에서 발언하는 류경기 구청장

[중랑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원본프리뷰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제17회 중랑 서울장미축제가 오는 5월 16일부터 24일까지 9일간 중랑천 장미터널 일원에서 열린다고 17일 밝혔다.

주 행사인 '그랑로즈페스티벌'은 다음달 16~18일 진행되고 24일에는 겸재교 일대에서 '중랑 아티스트 페스티벌'이 열리는 등 축제기간 만개한 장미와 더불어 다채로운 문화예술공연·전시가 펼쳐진다.

구는 지난 16일 류경기 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들어갔다.

류 구청장은 "중랑 서울장미축제는 중랑구를 대표하는 문화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며 "구민의 행복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누구나 다시 찾고 싶은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축제는 '서울에서 가장 예쁜 축제'라는 슬로건 아래 중랑구를 장미 도시로 만들기 위한 세 가지 추진 전략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우선 축제의 역사성을 강화한다. 축제의 시작부터 현재까지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추억의 사진 공모전과 역사 전시를 통해 축제장 곳곳에 중랑의 장미 이야기를 담아낼 예정이다.

또한 장미산업과 연계한 콘텐츠를 강화한다. 장미 전시, 장미 마켓, 장미산업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아울러 구민 참여 프로그램을 개선하기로 했다. 구민이 축제의 주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체험 프로그램을 강화할 계획이다.

지난해 중랑 서울장미축제

[중랑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원본프리뷰

prince@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좋아요
0
댓글0
이 댓글에 대한 법적 책임은 작성자에게 귀속됩니다.
0/300
한일생활정보 한터
엽기떡볶이
치맥킹
mamaron_party
mamaron_kitchen
mamaron_tokyo
한터애드
딤채냉장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