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결합한 피에스타 봄날엔터와 계약·추플렉스 신곡 '짱' 발표

가수 김태연
[티와이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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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 김태연 정규 1집 발매 = 트로트 가수 김태연이 9일 첫 번째 정규앨범 '설레임'을 발표했다고 티와이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2012년생인 김태연은 어린 시절 판소리를 배우고 9세 때인 2021년 TV조선 '미스트롯2'에서 4위를 차지하며 국악·트로트 신동으로 알려졌다.
중학생이 된 그는 정규 1집에 음악에 대한 진심과 10대 소녀의 밝은 에너지를 담았다.
앨범에는 더블 타이틀곡 '앵콜'과 '세월강'을 포함해 11곡이 수록됐다.

걸그룹 피에스타
[봄날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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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결합' 피에스타, 봄날엔터와 전속계약 = 걸그룹 피에스타가 봄날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본격적으로 팀을 재가동한다.
피에스타는 2012년 데뷔 이후 '비스타'(Vista), '짠해', '애플 파이'(Apple Pie) 등의 대표곡을 남긴 뒤 2018년 공식 해체됐다. 멤버 차오루는 해체 후에도 중국에서 라이브 커머스(상거래)를 진행하며 자금을 모아 대표곡 '짠해'의 저작권을 구매하는 등 재결합에 의욕을 보였다.
이들은 지난해 8월 데뷔 12주년을 기념해 리메이크 싱글 '짠해 2024 ver'을 내며 재결합을 알렸고, 이번 전속계약으로 활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피에스타는 데뷔곡 '비스타' 등이 수록된 리메이크 앨범을 준비 중이다. 이들은 오는 27일 마카오에서 열리는 'K팝 슈퍼 콘서트 인 마카오'( KPOP SUPER CONCERT IN MACAU)에도 출연한다.

추플렉스 신곡 '짱'
[추플렉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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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티마우스 추플렉스, 신곡 '짱' 발표 = 힙합 듀오 마이티마우스의 추플렉스(상추)가 9일 낮 12시 신곡 '짱'(JJANG)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짱'은 묵직한 사운드와 차분한 랩이 특징인 힙합곡으로,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어우러졌다. 래퍼 정상수가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추플렉스는 '짱' 뮤직비디오에서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해 개성 있는 이미지와 랩 스타일을 다양한 기법으로 시각화했다.
추플렉스는 마이티마우스로 활동하며 '에너지', '랄랄라', '나쁜놈' 등의 히트곡을 냈다.

'러브 라이브!' 파일
[타키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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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애니 '러브 라이브!' 파일 내달 내한 =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러브 라이브!'(Love Live!)의 니시키노 마키 역으로 유명한 가수 겸 성우 파일(Pile)이 다음 달 10∼11일 서울 마포구 가온스테이지에서 생일맞이 이벤트를 연다고 공연주최사 타키엘이 밝혔다.
이번 공연은 파일이 2023년 아시아 투어 이후 약 2년 만에 한국 팬과 만나는 자리다.
파일은 '러브 라이브!' 1기의 붉은 머리 캐릭터 니시키노 마키 역으로 인기를 끌었고, 이 애니메이션을 기반으로 한 걸그룹 '뮤즈' 멤버로도 활동했다.
ts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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