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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검진이 확실한 예방"…양천구 주민센터 순회 치매 검진
입력 2025.04.04 01:33수정 2025.04.04 01:33조회수 0댓글0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이달부터 3개월간 동 주민센터를 거점으로 '주민센터 순회 치매 검진'을 한다고 4일 밝혔다.

노인 인구와 치매환자의 비율이 높아짐에 따라 치매 고위험 대상자를 조기에 발견해 체계적인 치료와 관리를 돕기 위해서다.

치매안심센터 전문인력과 자원봉사자가 주민센터를 찾아 일대일 검진을 해준다.

인지 저하가 의심되면 정밀검사를 하고, 치매 의심이 확인되면 혈액검사와 자기공명영상(MRI) 촬영 등 감별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기관에 연계한다. 저소득층에는 감별검사 비용도 일부 지원한다.

순회 검진은 이날 목4동 주민센터를 시작으로 6월까지 동별 일정에 따라 이뤄진다. 검진 대상은 치매 또는 경도인지장애로 진단받지 않은 구민으로, 신분증을 지참하고 검진 일정에 맞춰 방문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주민센터 순회를 통해 지난해에만 총 2천358명이 검진을 받아 187명(7.9%)이 인지저하로 확인되는 등 구민들의 치매 조기 발견에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기재 구청장은 "치매 극복은 이제 국가적 과제가 됐다"며 "치매는 조기 검진이 확실한 예방인 만큼 이번에 동 주민센터에서 검진받아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천구 주민센터 순회 치매검진 일정

[양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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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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