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서 펼쳐질 '종묘제례악'…문체부, 수교 50주년 공연
입력 2025.04.04 01:22수정 2025.04.04 01:22조회수 0댓글0
연중 교류 행사…백건우, 싱가포르 오케스트라와 10월 협연

한국-싱가포르 수교 50주년 기념 종묘제례악 공연 포스터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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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순현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과 싱가포르 수교 50주년을 맞아 4~5일 싱가포르 에스플러네이드 극장에서 열리는 '세계종교음악축제'에서 종묘제례악을 공연한다고 밝혔다.
세계종교음악축제는 세계 각국의 다양한 종교적 배경을 가진 전통음악을 들을 수 있는 싱가포르의 대표적인 공연 축제로, 종묘제례악이 공식 초청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문체부는 공연 기간 중 현지에서 국악 관련 사진 전시, 디지털 악기 체험, 전통 의상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한다. 또 4일 저녁에는 세아 키안 펑 싱가포르 국회의장과 홍진욱 주싱가포르 한국대사 등 양국 주요 인사가 참석하는 기념행사도 연다.
수교 50주년을 기념하는 양국의 문화교류는 연중 계속된다. 5월에는 싱가포르 중앙도서관에서 '아시아 어린이 콘텐츠 축제'를 열고, 7월에는 에스플러네이드 극장 등에서 양국 청년 예술인들의 재즈 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10월에는 피아니스트 백건우와 싱가포르 오케스트라의 협연, 11월에는 연극 '벚꽃동산'이 에스플러네이드 극장 무대에 오른다.
김현준 문체부 국제문화정책관은 "K-컬처는 한국과 싱가포르를 잇는 중요한 연결고리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양국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고 우호 관계가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h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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