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갤럭시 S26 초반 돌풍…미국·한국서 두 자릿수 성장
입력 2026.05.19 05:04수정 2026.05.19 05:04조회수 0댓글0

AI 기능 호평 속 중국·일본은 수요 약세


갤럭시 S26 살펴보는 삼성전자 주주들

(수원=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18일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7기 삼성전자 정기주주총회에서 주주들이 갤럭시S 26시리즈를 보고 있다. 2026.3.18 [공동취재] xanadu@yna.co.kr

원본프리뷰

(서울=연합뉴스) 박형빈 기자 = 삼성전자[005930]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S26 시리즈가 출시 초기 판매량에서 전작을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갤럭시 S26 시리즈의 출시 후 6주간 누적 판매량이 전년 출시된 갤럭시 S25 시리즈 대비 13% 증가했다고 19일 밝혔다.

같은 기간 삼성전자 전체 스마트폰 판매량도 글로벌 기준 5% 늘었다.

카운터포인트 리서치는 주요 중국 스마트폰 브랜드들이 부진한 흐름을 보이는 상황에서 삼성전자가 상대적으로 견조한 판매 흐름을 이어갔다고 분석했다.

지역별로는 미국과 한국 시장에서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하며 판매 호조를 보였다. 반면 중국과 일본 시장에서는 전작 대비 수요가 다소 약세를 나타냈다.

단 출시 6주 차부터는 판매량이 전반적으로 둔화해 전년도 S25 시리즈에 역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갤럭시S26 초반 돌풍…미국·한국서 두 자릿수 성장AI 기능 호평 속 중국·일본은

임수정 카운터포인트리서치 연구위원은 "갤럭시 S26 시리즈는 특히 AI 기능에 대한 소비자 수용도가 높은 시장에서 초기 반응이 긍정적으로 나타났다"며 "반면 가격 민감도가 높고 자급제 중심 판매 구조가 강한 시장이나 현지 생태계 영향력이 큰 시장에서는 상대적으로 판매 성과가 약했다"고 평가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중동 전쟁 등 거시경제의 불확실성 악화로 향후 2~3주 동안 갤럭시 S26 울트라의 인기가 지속될 수 있을지가 시장의 향방을 가를 분기점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binzz@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좋아요
0
댓글0
이 댓글에 대한 법적 책임은 작성자에게 귀속됩니다.
0/300
한일생활정보 한터
한터애드
딤채냉장고
국제익스프레스
디지텔
냥스튜디오
미라이덴탈클리닉
오규성 변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