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국립대 '혁신·방재 거점' 육성…5년간 13조원대 투입
입력 2026.03.31 01:55수정 2026.03.31 01:55조회수 0댓글0
상아탑 넘어 창업 기지로…재해 대피소 기능도 강화
(서울=연합뉴스) 최이락 기자 = 일본 정부가 올해부터 5년간 1조4천500억엔(약 13조8천억원)을 투입해 국립대와 고등전문학교를 혁신 창출 및 지역 방재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기로 했다.
31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일본 문부과학성은 이런 내용을 담은 '2026년도 시설 정비 5개년 계획안'을 마련했다.
문부과학성은 우선 국립대와 기술 전문 인력 양성 기관인 고등전문학교를 '혁신 공유 거점'으로 구축하는 데 힘을 쏟기로 했다.
산업계 및 지역 사회와 연계해 이들 학교의 교육·연구를 고도화해 신산업 창출로 이어지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이들 학교에 창업 지원 시설을 대폭 확충하고 캠퍼스를 신기술 검증을 위한 '사회 실험장'으로 활용하는 등 산학 공조를 강화하기로 했다.
계획안에는 외부로의 기술 유출을 막기 위한 '연구 보안' 확보 방안도 포함됐다.

이시카와 지진 대피소
[EPA 지지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원본프리뷰
대규모 재해에 대비한 기능 강화도 명시됐다.
국립대가 대피소나 재해 거점 병원으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내진 대책을 강구하고, 화장실과 냉난방 설비를 정비해 재난 발생 시에도 안전 확보와 연구 활동의 지속성을 보장하기로 했다.
문부과학성은 이번 정비 사업에는 민관 합쳐 최대 약 1조4천500억엔이 투입될 것으로 추산했다. 아울러 국가 예산의 안정적 확보와 더불어 대학 측에도 기부금 등 다양한 재원을 적극적으로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choinal@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0
댓글0
이 댓글에 대한 법적 책임은 작성자에게 귀속됩니다.
0/300
재택 중증소아환자 요양비 지원 확대…비급여가격 한눈에 비교
2026.03.31 04:02
[AI픽] AI 쓰는 국민 44.5%…일상·일터 모두 파고들었다
2026.03.31 04:02
직업계고-전문대 교육과정 연계…대학 졸업 1학기 먼저 한다
2026.03.31 04:01
보험사기 1.2조 또 역대 최다…병원 연루 車보험 악용 583%↑
2026.03.31 04:01
중동 여파 속 기름·금 노리는 도둑들…경찰, 강·절도 집중단속
2026.03.31 04:01
기획처 "국고보조금 부정수급 제보하고 포상금 받으세요"
2026.03.31 02:17
사면초가 위기 속 5,000선 위협받은 코스피…고개 드는 신중론
2026.03.31 02:10
'경력 9개월에 연봉 6억'…美스타트업, AI인재 쟁탈전에 '현금다발'
2026.03.31 02:09
홈플러스익스프레스 매수의향서 오늘 마감…'홈플 생존 분수령'
2026.03.31 02:02
국토부, 전통시장·소상공인 교통유발부담금 최대 70% 감면
2026.03.31 02:01
'4월의 수산물'에 가자미·홍어…해양생물은 청소새우
2026.03.31 02:01
'증시 호조' 덕분에…2월 국세 18.1조, 작년보다 3.8조 더 걷혀
2026.03.31 02:00
수능 '킬러문항' 배제 기조…의대증원·N수생 변수되나
2026.03.31 02:00
'경주 APEC' 개최 효과…경북 방문·숙박 10% 이상 늘었다
2026.03.31 01:58
日, 국립대 '혁신·방재 거점' 육성…5년간 13조원대 투입
2026.03.31 01: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