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日닛케이지수도 급락…6거래일 만에 50,000선 붕괴
입력 2025.11.05 01:56수정 2025.11.05 01:56조회수 0댓글0

(도쿄=연합뉴스) 경수현 특파원 = 일본 증시 대표 주가지수인 닛케이225 평균주가(이하 닛케이지수)가 5일 급락세로 돌아서며 6거래일 만에 50,000선을 내줬다.


원본프리뷰

닛케이지수는 이날 오전 10시 46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3.78% 내린 49,548을 기록하고 있다.

장중 한때는 49,301까지 떨어졌다.

닛케이지수가 50,000선을 하회한 것은 6거래일 만이다.

지수는 지난달 27일 사상 처음으로 50,000선을 넘어서 장을 마친 뒤 같은 달 31일에는 52,411까지 올랐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간밤 미국 기술주가 하락한 흐름을 이어받아 소프트뱅크그룹, 도쿄일렉트론 등 반도체나 인공지능(AI) 관련주에 매도 주문이 이어졌다"고 전했다.

간밤 뉴욕증시에서는 기술주를 중심으로 고점 부담이 가중되며 3대 지수가 일제히 하락했다. 특히 나스닥지수는 2.04% 급락해 낙폭이 두드러졌다.

evan@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좋아요
0
댓글0
이 댓글에 대한 법적 책임은 작성자에게 귀속됩니다.
0/300
한일생활정보 한터
한터애드
딤채냉장고
한국시장
여행나무
냥스튜디오
월드크로스 여행사
한일여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