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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엔 실내 문화여행"…대구시티투어 여름 특별노선
입력 2025.07.04 05:50수정 2025.07.04 05:50조회수 0댓글0

(대구=연합뉴스) 한무선 기자 = 대구시는 오는 12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대구시티투어 특별노선 '예감투어Ⅱ'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대구시티투어 버스

[대구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원본프리뷰

여름철 무더위에도 대구의 예술과 감성이 담긴 대표 문화공간을 둘러볼 수 있도록 실내 공간 위주로 구성해 대구시티투어 특별노선을 마련했다.

특별노선 코스는 청라언덕역과 동대구역에서 출발해 대구미술관, 대구간송미술관, 국립대구박물관, 대구섬유박물관으로 이어진다.

대구미술관에서 추상화가 션 스컬리의 특별전 '수평과 수직' 전시회를, 대구간송미술관에서는 조선시대 대표 화조화를 선보이는 '화조미감' 기획전을 각각 만나볼 수 있다.

또 국립대구박물관에서 '만세불후-돌에 새긴 영원' 특별전을, 대구섬유박물관에서는 '3D펜 열쇠고리 만들기' 체험 행사를 즐길 수 있다.

탑승객에게는 대구미술관 특별전과 대구간송미술관 기획전의 관람료를 30% 할인해준다.

이 투어는 인터넷 홈페이지(www.daegucitytour.com) 또는 전화(053-627-8900, 8906)로 사전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이용요금은 성인 1만원, 중·고생 8천원, 경로·어린이·장애인 6,000원이다.

ms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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