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일본서 'K바이오벤처 파트너링 콘퍼런스' 개최
입력 2025.02.18 12:04수정 2025.02.18 12:04조회수 2댓글0
(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충북도는 18일 일본의 최대 바이오 클러스터인 쇼난 헬스 이노베이션파크(쇼난 아이파크)에서 'K바이오벤처 파트너링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K바이오벤처 파트너링 콘퍼런스 행사장을 둘러보는 김영환(왼쪽) 충북지사
[충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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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과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함께 한 이날 콘퍼런스는 국내 바이오 벤처기업과 일본 제약기업 간 협력을 통한 오픈이노베이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국내 벤처·스타트업 IR 피칭, 기업별 파이프라인 홍보를 위한 포스터세션, 한일 기업 간 일대일 파트너링, 일본 진출 희망기업을 위한 일본 PMDA(식약처)의 의약품 규제 세미나 등이 진행됐다.
특히 양국 기업 50여개 사가 참여한 파트너링 행사에서는 도내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 해외실증 기업과 일본 글로벌 제약사 간 사업 협력 논의가 활발히 이뤄졌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바이오산업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려면 국내외 기업 간 보완적 파트너십 구축을 통한 시너지 창출이 중요하다"면서 "도내 첨단바이오기업의 신기술 사업화와 세계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eo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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