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화장 수요 급증" 추모공원 공주나래원 확대 운영
입력 2025.01.24 02:57수정 2025.01.24 02:57조회수 0댓글0

공주나래원

[충남 공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원본프리뷰

(공주=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충남 공주시는 화장 수요 급증에 따라 추모공원인 나래원을 한시적으로 확대 운영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최근 독감과 폐렴에 의한 사망자 증가로 전국적으로 화장장 예약이 어려워지면서 4∼5일장을 치르거나 타지역으로 원정 화장을 가는 상황이 벌어진 데 따른 대책이다.

공주나래원은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지난 20일부터 화장 횟수를 늘려 운영하고 있다.

현재 운영 중인 4기의 화장로에 기존의 유골 처리용 화장로를 추가로 가동해 하루 최대 화장 횟수를 14차례에서 16차례로 연장했다.

최원철 시장은 "탄력적으로 화장시설을 운영해 시민들이 안정적으로 화장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jyoung@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좋아요
0
댓글0
이 댓글에 대한 법적 책임은 작성자에게 귀속됩니다.
0/300
한일생활정보 한터
mamaron_party
mamaron_kitchen
mamaron_tokyo
제주감귤쥬스PICA
냥스튜디오
한터애드
딤채냉장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