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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의원 월정수당 7% 인상안 마련…여론조사 하기로
입력 2026.10.01 06:46수정 2026.10.01 06:46조회수 0댓글0

시의회 요구 14.1% 절반 수준, 이달 열릴 3차 회의서 결정


(청주=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청주시 의정비심의위원회는 1일 청주시청 임시청사에서 2차 회의를 열어 시의원 월정수당 7% 인상안을 마련, 시민 여론조사를 거쳐 결정하기로 했다.

청주시의회 청사 건물

[청주시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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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회의에는 위원 10명 중 9명이 참석했다.

7% 인상안이 적용되면 월정수당은 연 3천577만원에서 3천827만3천원으로 250만3천원 늘어난다.

월로 따지면 20만8천원가량 오른다.

상한액이 정해져 있는 연 1천800만원의 의정활동비를 포함하면 시의원들은 1인당 연간 5천627만원을 받는다.

앞서 시의회는 월정수당을 역대 최고 수준인 14.1% 인상해 달라는 의견을 의정비심의위원회에 제출했다.

청주를 포함한 전국 인구 상위 10개 기초자치단체 중 월정수당이 가장 적어 현실화할 필요가 있고, 늘어나는 행정수요와 시 재정 능력 등을 고려할 때 월정수당을 대폭 올려야 한다는 주장이다.

그러나 의정비심의위원회는 이런 요구가 무리하다고 판단해 7% 인상안을 마련했다.

인상률은 시민 여론조사를 거쳐 이달 중 개최될 3차 회의에서 결정된다.

인상 반대 목소리가 더 크면 그 의견을 존중, 월정수당 증감 여부가 결정된다.

향후 확정될 인상률은 2027년 적용되며, 2028∼2030년에는 공무원 보수인상률에 따라 오른다.

vodcas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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