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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훈·김선욱, 세종문화회관서 '베토벤·브람스' 공연
입력 2026.09.15 05:25수정 2026.09.15 05:25조회수 0댓글0

KBS교향악단 연주…2027년 두 거장 서거 주기 앞둔 무대


2026 세종 오케스트라 시리즈 - 베토벤·브람스

[세종문화회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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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조윤희 기자 = 지휘자 정명훈이 이끄는 KBS교향악단과 피아니스트 김선욱이 한 무대에 오른다.

세종문화회관은 다음 달 4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2026 세종 오케스트라 시리즈 - 베토벤·브람스'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2027년 베토벤 서거 200주기와 브람스 서거 130주기를 한 해 앞두고 마련된 '프롤로그' 성격의 무대다.

내년 이탈리아 라 스칼라 극장 음악감독 취임을 앞둔 정명훈이 올해 1월 KBS교향악단 제10대 음악감독으로 취임한 이후 세종문화회관에서 처음 선보이는 연주회이기도 하다.

1부에서는 김선욱이 협연자로 나서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3번을 연주한다.

김선욱은 2006년 리즈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 이후 정명훈이 지휘하는 서울시향,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와 협연하며 음반을 발매하는 등 정명훈과 음악적 인연을 이어왔다.

2부에서는 정명훈과 KBS교향악단이 브람스 교향곡 2번을 연주한다.

yunn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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