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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피해자 아픔 담은 '귀향' 확장판, 일본 오사카서 상영회
입력 2026.07.24 07:44수정 2026.07.24 07:44조회수 0댓글0

영화 '귀향: 언니야 이제 집에 가자'

[커넥트픽쳐스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원본프리뷰

(서울=연합뉴스) 박원희 기자 =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아픔을 담은 영화 '귀향: 언니야 이제 집에 가자'가 오는 28일 일본 오사카에서 특별 상영회를 연다고 24일 배급사 커넥트픽쳐스가 밝혔다.

상영회는 당일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연출을 맡은 조정래 감독과 주인공 정민 역의 배우 강하나가 무대인사에 참석해 현지 관객들을 만난다.

영화를 만든 제작사 제이오엔터테인먼트와 현지에서 위안부 피해자 문제 공론화 활동을 해온 극단 달오름이 행사를 마련했다.

'귀향: 언니야 이제 집에 가자'는 영화 '귀향'(2016)의 확장판으로, 일제강점기 정민과 일본군 위안부로 끌려간 뒤 남모를 죄책감을 안고 살아가던 영옥(손숙 분)이 귀향 굿을 통해 과거의 아픔을 치유해가는 이야기다. '귀향' 개봉 10주년을 맞아 제작됐다.

기존 '귀향' 상영분에 아시아 여러 나라에서 같은 아픔을 겪어야 했던 여성들의 이야기를 추가했다.

국내에서는 다음 달 26일 개봉한다.

encounter2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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