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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크, 아프리카 바로보기 '오해에서 이해로' 캠페인
입력 2026.07.24 07:38수정 2026.07.24 07:38조회수 0댓글0

금융·의료·에너지·환경·문학·정치·AI 등 아프리카 다양한 모습 조명


반크 '아프리카: 오해에서 이해로' 캠페인

[반크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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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박성진 기자 =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단장 박기태)는 아프리카를 '빈곤과 분쟁의 대륙'으로만 바라보는 고정관념을 넘어 아프리카의 다양한 변화와 혁신을 소개하는 '아프리카: 오해에서 이해로'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4일 밝혔다.

캠페인은 ▲ 케냐의 모바일 금융 서비스 '엠페사'(M-Pesa) ▲ 르완다의 드론 의료 배송 시스템 '집라인'(Zipline) ▲ 모로코의 누르 태양광 발전단지 ▲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케냐의 환경운동가 왕가리 마타이 ▲ 탈식민주의 문학의 거장 치누아 아체베 ▲ 아프리카 최초의 여성 대통령 엘런 존슨 설리프 ▲ 아프리카 최초의 독립 인공지능(AI) 전담 국가기관인 르완다 국립인공지능청(National Artificial Intelligence Agency) 등 7가지 사례를 통해 아프리카의 다양한 모습을 소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미디어와 교과서를 통해 반복돼 온 아프리카에 대한 단편적인 이미지를 바로잡고, 금융·의료·에너지·환경·문학·정치·AI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아프리카가 만들어온 변화와 혁신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박기태 반크 단장은 "아프리카를 여전히 빈곤과 분쟁, 시혜의 대상으로만 바라보는 인식은 오늘날 아프리카의 다양한 현실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다"며 "아프리카는 국제사회와 함께 미래를 만들어갈 중요한 파트너인 만큼, 이제는 오래된 고정관념을 넘어 사실과 현재에 기반한 균형 잡힌 시각으로 바라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최주은 반크 청년연구원은 "금융, 의료, AI,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변화와 혁신을 만들어가는 아프리카의 모습을 지속적으로 소개하고, 균형 잡힌 시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캠페인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반크는 이번 캠페인 콘텐츠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울림 플랫폼 등을 통해 국내외에 확산하고, 앞으로도 아프리카에 대한 고정관념을 바로잡고 다양한 역사와 문화, 발전상을 알리기 위한 디지털 공공외교 활동을 지속해 전개할 계획이다.

반크 '아프리카: 오해에서 이해로' 캠페인

[반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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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gjin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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