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한국·중국산 철강재 '덤핑' 잠정 결론…관세 부과 검토
입력 2026.07.24 07:28수정 2026.07.24 07:28조회수 0댓글0

아연도금강판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원본프리뷰
(도쿄=연합뉴스) 이도연 특파원 = 일본 정부가 한국과 중국산 수입 철강재가 부당 저가 판매(덤핑)에 해당하며, 자국 산업에 피해를 주고 있다는 잠정 결론을 내렸다고 교도통신이 24일 보도했다.
일본 재무성과 경제산업성은 이날 이같은 잠정 결정을 발표했으며 이후 한국·중국산 철강재에 대해 반덤핑 관세를 부과할지를 검토할 예정이다.
일본 정부가 덤핑에 해당한다고 잠정 판단한 제품은 가드레일이나 주택 건자재 용도 등으로 쓰이는 용융 아연 도금 강판 및 강대로, 한국산 제품은 일본에 판매한 가격이 한국 국내보다 최대 43%, 중국산 제품은 중국 국내보다 최대 69% 저렴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4월 일본제철과 고베제강소 등 일본 내 철강 업체 4곳이 피해를 보고 있다며 조사 신청을 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재무성과 경제산업성은 작년 8월부터 반덤핑 조사에 돌입했다.
이번 잠정 결정에 따라 반덤핑 관세를 부과할지는 올해 안에 결정될 전망이다.
가타야마 사쓰키 일본 재무상은 이날 각의(국무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최종 결정을 위해 계속해서 조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dylee@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0
댓글0
이 댓글에 대한 법적 책임은 작성자에게 귀속됩니다.
0/300
日방위상 "핵 금기없이 논의" 또 언급…'비핵3원칙' 재검토 군불(종합)
2026.07.24 08:01
나만 들리는 스피커 나왔다…포항공대 연구팀, 신기술 개발
2026.07.24 07:53
국고채 금리 일제히 상승…3년물 연 3.959%
2026.07.24 07:53
부산시, 청소년 극지체험탐험대 발대식…트롬쇠·스발바르 방문
2026.07.24 07:53
제주 일부 해수욕장 평상 대여료 슬그머니 올렸다가 원래대로
2026.07.24 07:47
휠체어 탄 사람의 6차선 도로 횡단 도운 '스파이더맨'
2026.07.24 07:47
한국농인예술단 핸드스피크, 베이징서 수어 공연 개최
2026.07.24 07:47
'세계 외국인 한국어 말하기 대회' 10월 개최…참가자 모집
2026.07.24 07:47
삼전·닉스, 7∼8%대 급락…외국인·기관 모두 던졌다(종합)
2026.07.24 07:47
법왜곡죄 시행 넉달여간 812건 접수…경찰사건 27.4% 최다
2026.07.24 07:46
'동궁' 곽동연 "입대 전 마지막 작품…특수분장만 3시간씩 했죠"
2026.07.24 07:45
여주시, 하천서 발견된 멸종위기 '샴악어' 국립생태원으로 이송
2026.07.24 07:45
위안부 피해자 아픔 담은 '귀향' 확장판, 일본 오사카서 상영회
2026.07.24 07:44
불교중앙박물관 선운사 특별전, '개관 이래 최다' 5만명 관람
2026.07.24 07:44
[신간] 노동방식에 대한 질문…'책 읽고 싶어서 회사를 그만뒀습니다'
2026.07.24 07: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