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 36년만에 '한컴'으로 사명 변경…"AI 기업 전환"
입력 2026.07.24 07:18수정 2026.07.24 07:18조회수 0댓글0
AI 매출 비중 11%로 확대…하반기 '소버린 에이전틱 OS' 공개

한컴 CI
[한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원본프리뷰
(서울=연합뉴스) 한상용 기자 = 한글과컴퓨터가 창립 36년 만에 사명을 '한컴[030520](HANCOM)'으로 바꾸고 인공지능(AI) 기업으로의 전환을 본격화한다.
한컴은 사명과 증권시장 종목명을 한컴으로 변경하는 절차를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1989년 설립된 한컴은 '아래아한글'을 중심으로 문서 소프트웨어 사업을 해왔으며 최근 AI 데이터 처리와 기업용 AI 설루션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한컴의 올해 1분기 별도 기준 매출은 465억원으로 집계됐다. AI 사업 매출 비중은 지난해 같은 기간 0.04%에서 11.21%로 늘었다.
지난해 별도 매출은 1천753억원, 영업이익은 509억원으로 영업이익률 29%를 기록했다.
AI 패키지 매출은 89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5%를 차지했다.
한컴은 하반기 여러 AI 에이전트를 통합 관리하는 '소버린 에이전틱 운영체제(OS)' 베타 버전을 공개하고 공공·국방·금융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또한 비정형 데이터 처리 설루션 '오픈데이터로더'를 고도화하고 유럽 현지 기업과 협력을 통해 해외 시장 진출을 추진한다.
김연수 한컴 대표는 "사명과 종목명 변경은 이미 이뤄낸 AI 전환을 자본 시장에 명확히 보여주는 계기"라며 "36년간 축적한 기술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글로벌 표준에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gogo213@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0
댓글0
이 댓글에 대한 법적 책임은 작성자에게 귀속됩니다.
0/300
日방위상 "핵 금기없이 논의" 또 언급…'비핵3원칙' 재검토 군불(종합)
2026.07.24 08:01
나만 들리는 스피커 나왔다…포항공대 연구팀, 신기술 개발
2026.07.24 07:53
국고채 금리 일제히 상승…3년물 연 3.959%
2026.07.24 07:53
부산시, 청소년 극지체험탐험대 발대식…트롬쇠·스발바르 방문
2026.07.24 07:53
제주 일부 해수욕장 평상 대여료 슬그머니 올렸다가 원래대로
2026.07.24 07:47
휠체어 탄 사람의 6차선 도로 횡단 도운 '스파이더맨'
2026.07.24 07:47
한국농인예술단 핸드스피크, 베이징서 수어 공연 개최
2026.07.24 07:47
'세계 외국인 한국어 말하기 대회' 10월 개최…참가자 모집
2026.07.24 07:47
삼전·닉스, 7∼8%대 급락…외국인·기관 모두 던졌다(종합)
2026.07.24 07:47
법왜곡죄 시행 넉달여간 812건 접수…경찰사건 27.4% 최다
2026.07.24 07:46
'동궁' 곽동연 "입대 전 마지막 작품…특수분장만 3시간씩 했죠"
2026.07.24 07:45
여주시, 하천서 발견된 멸종위기 '샴악어' 국립생태원으로 이송
2026.07.24 07:45
위안부 피해자 아픔 담은 '귀향' 확장판, 일본 오사카서 상영회
2026.07.24 07:44
불교중앙박물관 선운사 특별전, '개관 이래 최다' 5만명 관람
2026.07.24 07:44
[신간] 노동방식에 대한 질문…'책 읽고 싶어서 회사를 그만뒀습니다'
2026.07.24 07: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