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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국해양대, 극지해역 운항 선박 교육기관 지정
입력 2026.07.24 07:12수정 2026.07.24 07:12조회수 0댓글0

극지 운항 시뮬레이터

[국립한국해양대학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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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국립한국해양대학교는 해양수산부로부터 '극지 해역 운항 선박 기초교육'과 '극지 해역 운항 선박 직무교육'에 대한 지정교육기관으로 지정받아 북극항로 시대를 대비한 극지 전문인력 양성 기반을 마련한다고 24일 밝혔다.

극지 해역 운항 선박 기초교육과 극지 해역 운항 선박 직무교육은 각각 4일(32시간) 과정으로 구성된다.

기초교육은 극지 해역 운항 선박에 승선하는 선장과 항해사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직무교육은 기초교육을 이수한 선장과 일등 항해사를 대상으로 하는 심화 교육이다.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극지 해역 운항 때 필요한 전문지식과 실무능력을 체계적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편성한다.

국립한국해양대는 해사 대학을 중심으로 해사교육훈련센터에 빙해 선박 조종 시나리오를 구현할 수 있는 시뮬레이터와 전용 강의시설을 확보하고, 극지 운항 교육 자격과 경험을 갖춘 전문 교원을 배치했다.

국립한국해양대 해사대학 김종수 학장은 "북극항로 시대를 대비한 극지 전문인력 양성은 국가 해운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중요한 과제"라며 "극지 해역 운항 전문교육을 선도하고, 우리나라 해양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전문 하기 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oungk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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