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요한, '사과 필요' 지적에 "계엄반대 공개행동 안한 것 반성"
입력 2026.06.24 03:59수정 2026.06.24 03:59조회수 0댓글0
"의원직 사퇴, 행동으로 책임진 것으로 판단"

2025년 12월 의원직 사퇴 발표하는 인요한 전 의원
[연합뉴스 자료사진] 2025.12.10 nowweg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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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스) 하채림 기자 = 대한적십자사 회장으로 선출된 인요한 전 국민의힘 의원은 24일, "비상계엄 당시 계엄 반대 행동에 공개적이고 적극적으로 나서지 못한 것을 후회하고 반성한다"고 말했다.
인 전 의원은 이날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작년 말 국회의원직을 내려놓은 것이 행동으로 책임진 것이라고 판단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인 전 의원이 언론을 통해 '반성' 입장을 표명한 것은 이재명 정부 지지층에서조차 비판이 계속되며 공식적인 사과가 필요하다는 지적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앞서 적십자사는 22일 중앙위원회를 열어 인 전 의원을 제32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그는 이재명 대통령 인준을 거쳐 취임하게 된다.
그러나 2024년 비상계엄 후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표결에 불참하는 등 윤 전 대통령을 사실상 두둔한 인사를 적십자사 수장으로 임명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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