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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당국 "환율 과도한 변동성·일방향 쏠림에 강력 대응"
입력 2026.06.08 02:57수정 2026.06.08 02:57조회수 0댓글0

"NDF 등 투기적 거래가 변동성 증대 판단"…구두 개입


급락장에 코스피 서킷 브레이커 발동

(서울=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급락장에 코스피 서킷 브레이커가 발동된 8일 서울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관계자가 관련 방송을 보고 있다. 2026.6.8 m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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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외환당국은 8일 "펀더멘털 대비 과도한 변동성과 일방향의 쏠림을 결코 용인하지 않고 강력히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은행과 재정경제부는 이날 오전 11시45분 "최근 외환시장에서 환율은 수급 요인 이외에도 역외 차액결제 선물환(NDF) 등 일부 투기적 외환거래가 변동성을 증대시킨 것으로 판단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번 구두 개입은 윤경수 한은 국제국장과 이형렬 재경부 국제금융국장 공동명의로 언론에 공지됐다.

구두 개입은 원/달러 환율이 주간거래에서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1,550원을 넘은 상황에서 이뤄졌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11시45분 현재 전날보다 14.0원 오른 1,553.1원이다. 장중엔 1,555.2원까지 올랐다.

구두 개입 직후 환율은 다소 상승 폭이 줄어 다시 1,540원대로 내려왔다.

원/달러 환율, 외환위기 후 최고

(서울=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 올해 2분기 원/달러 평균 환율이 외환위기 이후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다. 7일 서울 중구 명동 일대 환전소에서 외국인들이 환전하고 있다. 2026.6.7 kjhpre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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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j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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