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산청, 세계유산위원회 맞아 11월까지 방문 캠페인 특별 코스

지난해 9월 방문코스 체험 모습
[국가유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원본프리뷰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부산 임시수도기념관, 울산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경주 불국사와 석굴암, 김해 수로왕릉….
올해 7월 부산에서 열리는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를 맞아 국내 세계유산을 방문해 그 의미를 느껴보면 어떨까.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진흥원은 올해 5월부터 11월까지 부산·울산·경북·경남 소재의 세계유산 30곳을 모은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 특별 코스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은 국가유산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국내외에 알리고자 2020년 시작한 사업으로, 주요 국가유산 76곳을 주제별로 나눠 소개한다.

방문자 여권 모습
[국가유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원본프리뷰
올해 행사는 '전 국토가 이야기책이다'를 주제로 열린다.
세계유산위원회 특별 코스에 포함된 5곳을 방문한 뒤, 위원회가 열리는 7월 19∼29일에 부산 벡스코 안 방문 캠페인 부스를 찾으면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다음 달부터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교통센터 내 홍보관에서는 외국인 방문객을 대상으로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과 티머니 교통카드를 준다.
올해 행사에서는 계절마다 '이달의 방문코스'를 소개한다.
4∼5월에는 남한산성, 창덕궁, 수원 화성, 경복궁, 종묘 등을 잇는 '왕가의 길' 코스와 공주 마곡사, 합천 해인사 등이 포함된 '산사의 길' 등을 주목할 만하다.

행사 안내
[국가유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원본프리뷰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을 소지하고 '이달의 방문코스'로 선정된 곳을 방문하면 숙박·교통 비용을 할인받을 수 있다. 인구감소·관심 지역에서는 지역 상품권도 쓸 수 있다.
국가유산청 관계자는 "국가유산 무료 입장·교통·숙박 할인 등 전년 대비 2배 이상 확대된 총 5억원 규모의 지원이 제공된다"고 설명했다.
국가유산청은 방문 코스 10개의 길을 주제로 한 웹툰 '찬란한 유산-단편선'을 9월까지 네이버웹툰에서 매주 두 차례 연재해 행사를 알릴 계획이다.
올해 10월에는 한국과 프랑스 140주년을 기념해 파리 현지에서 '코리아 온 스테이지 인 파리' 공연을 선보인다.

뉴욕 타임스퀘어서 열린 '코리아 온 스테이지 인 뉴욕' 사전 공연
(서울=연합뉴스) 1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광장에서 '코리아 온 스테이지 인 뉴욕'의 사전 공연으로 소고춤과 진도북춤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2026.2.12 [국가유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원본프리뷰
yes@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