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중동 긴장에 기름값 '들썩'…전국 휘발유 1천900원 재돌파 눈앞
입력 2026.03.31 01:34수정 2026.03.31 01:34조회수 0댓글0

서울 휘발윳값 1천942.0원·경윳값 1천918.3원


중동 긴장에 기름값 '껑충'

[연합뉴스 자료사진]

원본프리뷰

(서울=연합뉴스) 한지은 기자 = 중동 긴장 고조로 국제유가가 연일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국내 주유소 평균 기름값이 1천900원을 향해 치솟고 있다.

31일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전국 주유소 평균 휘발유 가격은 L당 1천890.0원으로 전날보다 7.9원 올랐다.

같은 시각 경유 가격은 1천880.7원으로 7.5원 상승했다.

전국에서 가장 비싼 서울 지역 기름값은 오름폭이 더 컸다.

서울 평균 휘발유 가격은 L당 1천942.0원으로 전날보다 9.0원 올랐고, 경유 가격은 10.8원 상승한 1천918.3원으로 집계됐다.

전날 국제유가는 후티 반군의 이스라엘 드론 공격과 이란의 쿠웨이트 발전소 공격,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이란 에너지 인프라에 대한 군사 대응 경고 등으로 상승했다.

수입 원유 가격 기준인 두바이유는 전날보다 3.2달러 오른 125.3달러였다.

국제 휘발유 가격은 9.1달러 상승한 139.7달러, 국제 자동차용 경유는 14.3달러 오른 252.1달러로 집계됐다.

한편 소비자단체 에너지·석유시장감시단은 2차 최고가격 고시 이후 나흘간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각각 L당 61.9원, 57.5원 상승했다고 밝혔다.

writer@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좋아요
0
댓글0
이 댓글에 대한 법적 책임은 작성자에게 귀속됩니다.
0/300
한일생활정보 한터
한터애드
딤채냉장고
작은별여행사
국제익스프레스
디지텔
냥스튜디오
미라이덴탈클리닉
오규성 변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