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궁궐서 책 읽고 전각 속으로…고궁 체험 프로그램 운영
입력 2026.03.30 02:12수정 2026.03.30 02:12조회수 0댓글0
경복궁 집옥재 작은도서관·덕수궁 전각 내부 특별 관람

경복궁 집옥재 내부
[국가유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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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박의래 기자 = 봄을 맞아 궁궐에서 책을 읽고 전각 내부를 둘러볼 수 있는 체험 행사가 잇따라 마련된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경복궁과 덕수궁에서 관람객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경복궁에서는 다음 달 1일부터 경복궁 집옥재와 팔우정 내부를 '작은도서관'으로 개방한다.
집옥재는 '옥처럼 귀한 보물을 모은다'는 의미를 지닌 건물이다. 고종은 이 공간을 서재로 사용하며 외국 사신을 맞기도 했다.
2층 구조의 팔각형 누각인 팔우정과 단층 건물인 협길당이 함께 붙어있다.
개방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10월 31일까지 개방된다.
매주 월·화요일과 혹서기, 추석 연휴 등은 휴관한다.
덕수궁에서는 평소 공개되지 않던 주요 전각 내부를 둘러볼 수 있는 특별 관람이 진행된다.
정전인 중화전을 비롯해 석어당, 준명당, 즉조당, 함녕전 등이다. 중화전에서는 황제를 상징하는 용 조각을 감상할 수 있고, 석어당에서는 궁궐의 봄 풍경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다.
다음 달 7일부터 10일까지 하루 두 차례 운영되며, 전문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전각 내부를 관람할 수 있다.
중학생 이상부터 참여 신청할 수 있고, 회당 15명씩 추첨으로 선발한다. 신청은 31일부터 4월 3일까지 덕수궁관리소 누리집에서 받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덕수궁 전각 내부 특별관람 포스터
[국가유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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