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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 음악 30년 자축…인천 영종도서 '사운드플래닛' 오늘 개막
입력 2025.09.15 02:23수정 2025.09.15 02:23조회수 0댓글0

롤링홀 개관 30주년 기념 13∼14일 개최…YB·체리필터·넬 등 70여팀 출연


사운드플래닛페스티벌 2025

[롤링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원본프리뷰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홍대 인디 음악의 성지' 롤링홀 개관 30주년을 기념해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대형 음악 축제 '사운드플래닛페스티벌 2025'가 13일 개막한다.

오는 14일까지 양일간 열리는 '사운드플래닛페스티벌 2025'는 사운드플래닛 스테이지, 사운드캠프 스테이지, 사운드브리즈 스테이지, 크로마 스테이지, 버스킹 스테이지 총 5개의 개성 있는 무대에서 공연이 진행된다.

YB, 우즈, 체리필터,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크라잉넛, 넬, 김재중, 어반자카파, 볼빨간사춘기, 이승윤, 한로로, 트랜스픽션, 송소희, 브로콜리너마저, 류수정, 딕펑스는 물론 일본의 엔비와 마스도레 등 국내·외 뮤지션 70여팀이 출연한다.

특히 YB와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체리필터와 우즈 등 선·후배 팀의 신선한 컬래버레이션(협업) 무대도 마련된다.

주최 측은 관객이 공연에 집중할 수 있도록 무료 셔틀버스와 휠체어존을 운영하고, 깃발 수리 부스와 플래닛 투어 부스 등 다양한 부대 코너도 설치한다.

김천성 롤링홀 대표는 "처음 개최하는 '사운드플래닛페스티벌'인 만큼 더 큰 책임감으로 준비했다"며 "관객 여러분과 뮤지션에게 기억에 오래 남는 무대를 만들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ts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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