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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나마 외교장관 회담…"인프라사업 한국 기업 참여 기대"
입력 2025.09.13 02:04수정 2025.09.13 02:04조회수 0댓글0

한-파나마 외교장관 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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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외교부는 12일 서울 청사에서 한국과 파나마의 외교장관 회담이 열렸다고 밝혔다.

김진아 2차관이 외교장관 직무대행으로 하비에르 에두아르도 마르티네스-아차 파나마 외교장관과 만나 양국 관계 발전 방안, 국제 정세, 다자무대 협력 등을 논의했다.

양측은 한-중미 자유무역협정(FTA)을 기반으로 양국 간 통상·투자 협력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김 차관은 한국 기업들이 파나마에서 주요 인프라 건설 및 폐기물 관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음을 강조하면서, 향후 파나마 정부에서 추진하는 인프라 사업에도 한국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아울러 김 차관은 양국 경제에 중요한 코브레 파나마 동광산 사업이 재개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마르티네스-아차 장관은 디지털·과학기술 분야에서 세계적 경쟁력을 지닌 한국과 협력을 강화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j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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