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극장가] '미키 17' 박스오피스 1위 유지…독주 이어질까
입력 2025.03.14 02:12수정 2025.03.14 02:12조회수 0댓글0
'극장판 진격의 거인'과 경합 전망

서울의 한 영화관에 걸린 '미키 17' 홍보물 [연합뉴스 자료사진]
원본프리뷰
(서울=연합뉴스) 박원희 기자 = 봉준호 감독의 영화 '미키 17'이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이번 주말 애니메이션 '극장판 진격의 거인 완결편 더 라스트 어택'(이하 '극장판 진격의 거인')에 맞서 1위 자리를 수성할지 주목된다.
14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미키 17'은 4만여명(매출액 점유율 33.1%)이 관람해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미키 17'은 지난달 28일 개봉한 이후 14일째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228만1천여명으로 늘었다.
다만 일일 관객 수는 점차 감소하는 추세다. 평일 관객 수는 지난 6일 7만명대에서 전날 4만명대까지 떨어졌다.
'극장판 진격의 거인'이 개봉 첫날인 전날 3만7천여명이 관람해 2위를 차지하며 '미키 17'에 도전하는 양상이다.
예매율에서도 두 작품이 경합을 보이면서 이번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놓고 다툴 전망이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미키 17'의 예매율은 24.1%로 1위였다. 예매 관객 수는 7만여명이다.
'극장판 진격의 거인' 예매율은 22.0%로 '미키 17'의 뒤를 이었다. 예매 관객 수는 6만4천여명이다.
encounter24@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0
댓글0
이 댓글에 대한 법적 책임은 작성자에게 귀속됩니다.
0/300
3만2천t급 일본 크루즈, 관광객 등 600명 싣고 여수 입항
2025.05.09 07:06
美상무 "한국·일본과 무역협상에 상당한 시간 걸릴 것"
2025.05.09 07:05
일본 영향 벗어나려 '원본' 독일 행정법 연구…김남진 교수 별세(종합)
2025.05.09 07:04
세븐틴, 나영석 PD와 다시 손잡았다…'나나민박' 내달 첫 방송
2025.05.09 07:03
닛산, 日규슈 배터리공장 건설 포기…"실적부진에 투자 축소"
2025.05.09 07:02
日 "北 어제 발사한 변칙궤도 미사일은 KN-23…우크라서 사용"
2025.05.09 07:00
日정부, 野요구에도 소비세 감세 안할 듯…"사회보장 재원 부족"
2025.05.09 07:00
도요타, 美관세로 올해 순익 35%↓ 전망…"10조원 줄어들 수도"(종합)
2025.05.09 06:55
닌텐도 "내년 3월까지 스위치2 1500만대 판매 목표"
2025.05.09 06:54
트럼프, 영국과 무역합의 발표…글로벌 상호관세 이후 첫 사례(종합)
2025.05.09 06:53
日이시바, 또 정치자금 악재…후원금 부실기재 의혹
2025.05.09 06:51
日관방장관 "어떤 정치 상황서도 한일관계 중요…더 좋아져야"
2025.05.09 06:49
조태열, 한일 수교 60주년 기념 '조선 통신사' 전시 관람
2025.05.09 06:48
에이피알, 1분기 깜짝 실적에 장중 상한가…화장품株 상승 견인
2025.05.09 06:46
넷마블 1분기 영업익 497억원…나혼렙·RF온라인 효과(종합)
2025.05.09 06: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