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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4년 만에 재출시한 바삭 김밥, 3주 만에 50만개 팔려"
입력 2025.03.14 01:57수정 2025.03.14 01:57조회수 0댓글0

(서울=연합뉴스) 성혜미 기자 = 편의점 GS25는 '아침 식사족'을 위해 4년 만에 '바삭 김밥' 시리즈를 재출시한 결과 3주 만에 50만개가 팔렸다고 14일 밝혔다.

GS25 "4년 만에 재출시한 바삭김밥, 3주 만에 50만에 팔려"

[GS25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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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가 2009년 처음 출시한 바삭 김밥은 얇고 길쭉한 형태와 자르지 않고 손으로 잡아서 먹는 취식 방법이 특징인 상품이다.

2021년 단종 후 김밥군에서 가장 많은 재출시 요청을 받았다.

GS25는 지난달 18일 바삭날치알참치마요김밥을 새로 출시해 일부 점포에서는 조기에 다 팔리는 등 인기를 끌었다.

GS25는 이달 18일에 '바삭치즈불닭김밥', 다음 달에는 '바삭스팸계란김밥'을 추가로 출시할 계획이다. 바삭 김밥은 맛에 따라 1천800∼1천900원에 판다.

GS25는 '한 끼 혁명'이라는 슬로건 아래 고객에게 간편하면서도 품질 높은 한 끼 식사를 제공하는 것을 간편식 운영 전략의 핵심으로 삼고 있다.

문지원 GS25 FF팀 MD(상품 기획자)는 "바삭날치알참치마요김밥의 성공은 고객의 취향과 수요를 정확히 읽어 낸 결과"라며 "GS25가 앞으로도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간편식을 선보이며, 맛과 트렌드를 모두 잡는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oano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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