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완 회장 "올림픽공원에 패럴림픽 교육·체험관 조성"

22일 도요타산업기술기념관을 방문한 대한장애인체육회 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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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고야=연합뉴스) 김동한 기자·공동취재단 = 대한장애인체육회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패러게임을 계기로 한국토요타자동차와 장애인스포츠 발전을 위한 협력 관계를 다졌다.
장애인체육회는 정진완 회장 등 관계자들이 한국토요타자동차 초청으로 지난 22일 일본 나고야 도요타산업기술기념관을 방문했다고 24일 밝혔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2023년 장애인체육회와 업무협약을 맺은 뒤 그해 항저우 아시안패러게임과 2024 파리 패럴림픽,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 패럴림픽에서 한국 선수단을 지원했다.
이번 대회에서도 선수단을 후원하고 임직원들이 현장을 찾아 응원했다.
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5일 개관한 국립스포츠박물관의 인프라와 연계해 서울 올림픽공원에 패럴림픽 교육·체험관을 조성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
정 회장은 "장애인체육회와 한국토요타자동차는 2023년부터 항저우, 파리, 밀라노·코르티나, 아이치·나고야까지 국가대표 선수들의 도전을 함께 응원해 왔다"며 "토요타자동차가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으로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한 과정은 어떠한 어려움에도 도전을 멈추지 않고 세계 정상에 오르기 위해 노력하는 우리 선수들의 모습과 닮아 있다"고 말했다.
이어 "도요타산업기술기념관을 둘러보며 우리에게도 패럴림픽의 역사와 선수들의 도전을 다음 세대에 전달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는 점을 더욱 확실하게 느꼈다"며 "1988년 서울에서 올림픽과 패럴림픽이 나란히 개최된 역사와 유산이 남아 있는 올림픽공원에 패럴림픽(장애인스포츠) 교육·체험관을 조성해 미래세대가 패럴림픽의 역사를 배우고 장애인스포츠를 직접 경험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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