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CU 편의점서 각 9천900원·2만5천원에 단독 판매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케이알컴퍼니㈜ 농업회사법인은 광복절 81주년인 오는 15일 증류식 소주 신제품 '아리랑 소주'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제품은 알코올 도수 19도와 45도로 구성됐다.
브랜드는 두 제품의 도수를 조합해 광복의 해인 1945년을 상징하도록 기획됐으며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 코드인 '아리랑'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했다고 케이알컴퍼니는 소개했다.
또 브랜드 컬러는 보라색으로, 태극을 구성하는 빨강과 파랑이 만나 전통과 현대, 서로 다른 세대와 취향이 만나는 지점을 상징했다.
두 제품 모두 강원 횡성 쌀 '어사진미'로 빚은 100% 쌀 증류 원액에 천연 미네랄을 더해 만들었다.
저온 발효와 감압 증류 공정을 적용해 쌀의 향과 질감을 깔끔하게 구현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제품은 전국 CU 편의점에서 단독 판매된다.
판매 가격은 375㎖ 기준 19도 제품이 9천900원, 45도 제품이 2만5천원이다.
회사는 CU 편의점 유통을 시작으로 향후 면세점과 해외 시장으로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케이알컴퍼니 임진욱 대표는 "19도와 45도라는 두 도수에 광복의 해인 1945를 담고, 그 술을 광복절에 내놓는다"며 "아리랑이 세계의 노래가 된 것처럼 아리랑소주를 세계의 식탁에 올리겠다"고 강조했다.
케이알컴퍼니는 강원 평창에 있는 증류식 소주 제조 기업으로, 100% 국내산 쌀을 사용해 '40240 독도소주'에 이어 아리랑소주를 두 번째 브랜드로 선보인다.

아리랑소주
[케이알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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