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미니앨범 '투'…자신감 담은 '두 유어 댄스'로 컴백

그룹 라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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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그룹 라이즈가 15일 오후 6시 두 번째 미니앨범 '투'(II)로 컴백한다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신보에는 타이틀곡 '두 유어 댄스'(Do your dance)를 비롯해 '소어'(SOAR), '디-디-던'(D-D-Done), '오버드라이브'(Overdrive), '라이크 어 봄'(Like a Bomb), '인 어 루프'(In a Loop) 등 여섯 곡이 수록됐다.
멤버 앤톤은 소속사를 통해 "올해 라이즈가 한국에서 처음 내는 앨범이라 본격적으로 활동이 시작되는 느낌"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그동안은 라이즈가 성장하고, (꿈을) 실현하는 과정에서의 고민을 주로 보여드렸다면, 이번 앨범에서는 고민보다 행동으로 움직이는 라이즈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더 높이, 더 멀리 가기 위한 라이즈의 여정이 시작됐다"고 말했다.
'두 유어 댄스'는 힙합 비트와 일렉트로닉 팝 사운드가 결합된 업템포 댄스곡이다. 멤버들은 이 곡에서 자유분방한 에너지와 자신감을 선명하게 드러냈다. 강렬한 디스토션 808 베이스와 무심한 듯 반복되는 후렴구의 대비가 돋보인다.
은석은 타이틀곡에 대해 "엄청난 자신감을 얻고 싶을 때나 걱정을 다 잊고 놀고 싶을 때 들으면 딱일 것"이라고 소개했다.
앤톤은 노랫말에 있는 '라이크 어 프로'(Like a pro)라는 구절은 언급하며 "즐기면서 어려움을 이겨내는 게 프로다운 마인드라고 생각한다"며 "저도 컴백을 준비하면서 또 새롭게 배운 점들이 생겼고, 덕분에 자신감을 더 갖게 됐다. 듣는 분들께도 그런 자신감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원빈은 타이틀곡의 안무에 대해 "지금까지의 라이즈 퍼포먼스 중에서 이렇게 힘을 뺀 코러스 안무는 처음"이라며 "숨을 죽이고 여유롭게, 동작을 많이 덜어내는 게 포인트이기 때문에 오히려 매력적으로 느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라이즈는 이날 오후 4시 30분 유튜브와 틱톡 채널에서 앨범 발매 기념 카운트다운 라이브를 진행한다. 오후 6시에는 음원 공개와 함께 뮤직비디오도 베일을 벗는다.
성찬은 "첫 월드투어를 마치고 준비한 앨범이니 저도 모르는 사이에 자연스레 성장과 변화를 느꼈다"며 "녹음하면서 어떻게 소리를 내면 곡에 어울릴지 더 고민하고, 무대에 섰을 때를 상상하면서 불렀다"고 떠올렸다.
2023년 데뷔한 라이즈는 데뷔곡 '겟 어 기타'(Get A Guitar)로 주목받았고 '러브 119'(Love 119), '붐 붐 베이스'(Boom Boom Bass), '플라이 업'(Fly Up) 등으로 인기를 끌었다. 이들은 지난해 첫 정규앨범 '오디세이'(ODYSSEY)를 발매하고 첫 콘서트 투어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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