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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케이지수, 장중 첫 69,000 돌파…"종전, 日경제에 호재"
입력 2026.06.15 01:27수정 2026.06.15 01:27조회수 0댓글0

(도쿄=연합뉴스) 조성미 특파원 = 일본 증시 대표 지수인 닛케이225평균주가(닛케이지수)가 미국·이란의 종전 합의 소식에 15일 오전 전 주말 종가 대비 상승 폭이 일시적으로 3천400을 넘어서며 장 중 한때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날 오전 10시 8분 기준 닛케이 지수는 69,305.99로 사상 처음 69,000대에 올라섰다.

종가 기준 직전 최고치는 지난 3일 기록한 68,402이다.

시장 전체를 반영하는 도쿄 증권거래소 시가총액 기반 종합주가지수인 토픽스(TOPIX)도 4,027.15로 장 중 한때 최고치를 웃돌았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이란 전쟁 종결 합의에 따라 지정학적 리스크에 영향을 받았던 종목으로 매수세가 폭넓게 퍼져나간 영향이라고 해설했다.

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 개방을 명시한 뒤 원유 선물 가격이 급락하면서 석유 자원을 수입에 의존하는 일본 경제에 호재라는 인식이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소프트뱅크 그룹, 키옥시아 홀딩스, 무라타 제작소 등 최근 강세주였던 인공지능(AI)·반도체 관련주 외에 중동 사태 진정이 호재로 작용하게 될 도요타자동차 등 자동차 업계, 일본항공(JAL)·전일본공수(ANA) 등 항공업계 주가도 큰 폭 상승했다.

도쿄증권거래소

[촬영 이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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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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