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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부산국제무용제 내달 5일 개막…13개국 60여 작품 공연
입력 2026.05.28 01:40수정 2026.05.28 01:40조회수 0댓글0

나무의 존재

[부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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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시는 부산국제무용제 조직위원회와 다음 달 2일부터 6일간 영화의전당, 해운대 해변, 부산문화회관, 부산역 등에서 제22회 부산국제무용제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캐나다, 프랑스, 덴마크, 몽골, 인도네시아, 홍콩 등 13개국 44개 단체가 참가해, 60여 개의 작품을 선보인다.

개막작은 '위기의 시대, 존재를 묻다'라는 주제를 표현한, 캐나다 퀘벡을 대표하는 현대무용과 컨템포러리 발레다.

해운대 해변 특설무대에서는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국내외 공식 초청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한국·프랑스 수교 140주년과 부산·울란바토르 우호협력도시 10주년을 기념해 해당 국가 예술단체의 공연과 협력 사업을 진행한다.

올해 첫선을 보이는 '해변 특화공연'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캐나다 퀘벡의 '나무의 존재' 공연이 열려 자연과 예술의 경계를 허문다.

다음 달 4일과 7일에는 해운대 구남로, 부산역 일대에서 거리공연도 열린다.

특별기획프로그램으로 자유로운 참가 창작 플랫폼인 '부산국제무용제 프린지'가 신설됐고 한국·프랑스 수교 140주년 기념으로 프랑스 예술가를 특별 초청할 예정이다.

조유장 부산시 문화국장은 "글로벌허브도시 부산의 도시브랜드를 높이는 국제예술 플랫폼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win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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