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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 스토리 공모 대상에 이미정 '경성 활자 미스터리'
입력 2026.05.15 05:25수정 2026.05.15 05:25조회수 0댓글0

2026 창비 스토리 공모

[창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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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2026 창비 스토리 공모' 대상에 이미정의 장편소설 '경성 활자 미스터리'가 선정됐다고 출판사 창비와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가 15일 밝혔다.

이미정 작가는 이화여대 국문학과와 동대학원에서 비평을 전공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 극작과 전문사 과정을 졸업했다

심사위원단은 수상작에 대해 "생명력 있는 캐릭터들이 경쾌한 톤으로 서사를 이끌어가는 점이 매력적이었다"며 "1930년대를 그대로 옮겨 온 듯 세심한 디테일과 자연스럽게 배치된 인물들을 보며, 치열하게 취재해 오랜 시간 갈고 닦으며 쓰인 작품이라는 확신이 들었다"고 평했다.

수상자에게는 고료(선인세) 2천만원을 지급한다. 당선작은 창비에서 단행본으로 출간되며,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에서 영상화를 검토할 예정이다.

kih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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