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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작년 경상수지 327조원 흑자…3년 연속 최대
입력 2026.05.13 02:00수정 2026.05.13 02:00조회수 0댓글0

(도쿄=연합뉴스) 조성미 특파원 = 일본의 지난해 경상수지가 35조5천218억엔(약 327조3천억원) 흑자를 내면서 3년 연속 역대 최대 규모 흑자를 기록했다고 교도통신 등 현지 언론이 13일 전했다.

일본 재무성이 이날 발표한 2025년 국제수지 통계(속보치)에 따르면 일본이 해외와 재화·서비스 거래, 투자 등을 통해 얻은 경상수지 흑자 규모는 2024년보다 15% 커지며 3년 연속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인공지능(AI) 발전에 따라 반도체 관련 수출이 늘며 무역수지가 5년 만에 흑자로 돌아선 것이 경상수지 흑자에 기여했다고 분석했다.

2024년 무역수지는 3조309억엔(약 28조7천억원) 적자였으나, 지난해는 1조3천631억엔(약 12조9천억원) 흑자를 기록했다.

지난해 일본 수출 총액은 111조3천451억엔(약 1천55조7천억원)으로 아시아로 수출된 반도체·전자부품 수출액이 전년 대비 3.3% 증가하며 수출 증가를 견인했다.

수입 총액은 109조9천820억엔(약 1천42조8천억원)으로 0.8% 줄었다.

지난해는 중동 사태가 일어나기 전으로 석유·석탄 등 에너지 가격 안정이 수입액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

일본 도쿄만의 컨테이너선

[촬영 이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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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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