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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사남' 유해진, 암 환자 위해 서울아산병원에 1억원 기부
입력 2026.05.13 01:49수정 2026.05.13 01:49조회수 0댓글0

서울아산병원에만 누적 2억원 기부…유해진 "투병 잘 이겨내길"


최우수연기상 후보 오른 유해진

(서울=연합뉴스) 이재희 기자 = 제62회 백상예술대상 영화 최우수연기상 후보에 오른 배우 유해진이 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시상식 레드카펫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5.8 scap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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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성서호 기자 = 배우 유해진이 암 환자 치료를 위해 서울아산병원에 1억원을 기부했다고 병원 측이 13일 밝혔다.

유해진은 "환자들이 힘든 투병 과정을 잘 이겨내고 평범한 일상을 되찾길 바라는 마음에서 후원을 결심했다"며 "많은 암 환자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편안하고 안전하게 치료받을 수 있길 소망한다"고 후원 이유를 설명했다고 병원은 전했다.

앞서 유해진은 코로나19가 아직 유행하던 2022년 의료진을 응원하고 소아 환자 치료에 보탬이 되고자 서울아산병원에 5천만원을 후원했고, 2023년에도 5천만원을 추가로 기부했다.

이번 후원까지 더하면 서울아산병원에만 총 2억원을 기부했다.

서울아산병원은 유해진의 후원금을 암 환자를 위한 첨단 치료 시스템 구축, 치료 환경 개선에 쓸 계획이다.

유해진은 영화 '왕과 사는 남자'에서의 열연으로 최근 제62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영화 부문 대상을 받았다.

so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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