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릿값 오르자…3천만원어치 전선 훔쳐 판 일당 검거
입력 2026.04.30 05:42수정 2026.04.30 05:42조회수 1댓글0

구리 가격
[장현경 제작] 사진합성·일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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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연합뉴스) 정경재 기자 = 전북 완주경찰서는 전선을 훔쳐 판매한 혐의(특수절도)로 20대 A씨를 구속하고 공범 2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또 훔친 물건인 줄 알면서도 A씨로부터 전선을 사들인 30대 B씨를 장물취득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A씨 등은 지난달 트럭을 타고 완주군 일대를 돌아다니며 건물 등에서 수거한 전선을 B씨에게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최근 광물값이 오르자 전선의 재료인 구리를 내다 팔기 위해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 등이 범행으로 벌어들인 수익은 3천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여죄가 있을 것으로 보고 피의자 등을 상대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jay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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