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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정부, 말레이시아에 희토류 채굴·정련 기술 지원 추진
입력 2026.03.09 02:08수정 2026.03.09 02:08조회수 0댓글0

(도쿄=연합뉴스) 경수현 특파원 = 일본이 말레이시아에 희토류 채굴 및 정련 기술 지원을 추진한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9일 보도했다.

중국 국기와 희토류 원자 번호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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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공적 개발 원조(ODA)를 통해 말레이시아에 지질 조사 장비를 제공하고 정련 기술 협력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외무성 산하 국제협력기구(JICA)는 지난 2월 자원지질학자 등 전문가들을 말레이시아에 파견했으며 말레이시아의 광물처리 기술자 등에 대한 교육도 계획하고 있다.

일본 정부는 이를 통해 사실상 중국에 의존해온 희토류 공급원의 다각화를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닛케이는 "미국 지질조사국((USGS)의 작년 발표 자료에 따르면 말레이시아의 희토류 매장량은 중국의 3분의 1에 달한다는 추정이 있지만 채굴 기술 미비로 생산은 거의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말레이시아 정부에 따르면 현지 희토류 매장량은 약 1천600만t으로, 전기자동차(EV)의 모터에 쓰이는 네오디뮴, 디스프로슘 등이 포함돼있다.

ev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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