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사운드의 펑크 장르…"혼자만의 자유 만끽하는 즐거움 노래"

밴드 지니 '마이 오운 웨이'(MY OWN WAY)
[지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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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가수 신성우, 공일오비의 기타리스트 장호일, 노바소닉의 베이시스트 김영석이 뭉친 밴드 지니(Geenie)가 지난 3일 신곡 '마이 오운 웨이'(MY OWN WAY)를 발표했다.
4일 지니 측에 따르면 '마이 오운 웨이'는 펑크(Funk) 장르로, 공동체 혹은 가족이란 울타리에서 잠시 벗어나 오롯이 혼자만의 자유를 만끽하는 즐거움을 담았다.
지니 측은 "이번 신곡은 바쁜 일상의 톱니바퀴 속에서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건네는 유쾌한 해방구이자, 오직 나 자신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찬양하는 '나를 위한 해피송'"이라고 소개했다.
밴드 초창기 거친 펑크(Punk) 록을 선보인 이들은 이번에는 펑크(Funk) 장르로 확장해 심플하고 신나는 사운드를 만들어냈다. 세 멤버가 모두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했다.

밴드 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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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영석, 신성우, 장호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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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호일 특유의 감각적인 기타 연주와 김영석의 탄탄한 16비트 펑키 베이스라인은 청량한 리듬감을 선사한다. 또한 신성우는 데뷔 이후 처음으로 펑크 장르에 도전해 보컬리스트로서의 스펙트럼을 넓혔다.
지니 측은 "세 멤버는 개별 녹음 대신, 한 자리에 모여 실시간으로 호흡을 맞추는 녹음 방식을 택했다"며 "오랜 시간 함께해 온 베테랑이기에 가능했다"고 설명했다.
지니는 지난 1995년 신성우, 장호일과 넥스트 출신 베이시스트 이동규가 결성한 프로젝트 밴드로 대표곡 '뭐야 이건' 등으로 인기를 끌었다.
1997년 2집 '엘리펀트'를 끝으로 활동을 멈췄으나, 지난해 밴드 주축 멤버인 신성우와 장호일이 김영석을 새 멤버로 영입하며 복귀를 알렸다. 이들은 지난해 4월 28년 만의 복귀를 기념하는 신곡 '거북이'와 '로그'(LOG)를 발매했고, 8월에는 팬 콘서트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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