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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생 유치부터 정착까지…삼척시, 통합 지원체계 구축
입력 2026.02.25 12:45수정 2026.02.25 12:45조회수 0댓글0

1년간 300시간 한국어 교육…촘촘한 밀착 지원


삼척시, 유학생 정착 모델 구축

[삼척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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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강원 삼척시는 베트남 유학생의 안정적 정착과 성장을 지원하는 '삼척형 유학생 정착 모델'을 구축하고, 유치부터 적응·교육·정착까지 전 과정을 책임지는 체계적인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입국 전에는 삼척한국어교육센터를 통해 총 88시간의 현지 한국어교육을 실시해 언어능력 향상과 한국 생활에 대한 사전 이해를 도와 초기 적응 부담을 줄이고 학업 수행을 위한 기초 역량을 갖추도록 했다.

이들은 입국 후에는 인천공항 맞이를 시작으로 2박 3일간 공동체 적응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한국에너지마이스터고 재학생과 교사, 사업 관계자가 함께 참여해 경복궁과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용인한국민속촌 등을 탐방하며 문화 이해와 또래 간 유대감을 높였다.

이어 입학 직전인 오는 28일부터 3월 2일까지 지역 문화탐방을 진행해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와 소속감을 강화할 예정이다.

입학 후에는 3월부터 1년간 총 300시간의 순수 한국어 교육을 지원한다.

삼척시, 유학생 정착 모델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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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출신 이주 배경 한국어 교사가 맞춤형 지도를 맡아 언어능력과 문화 이해를 함께 높인다.

또한 강원대학교와 연계해 전기·기계·수소에너지 분야 전문교육과 주말 프로젝트 활동을 운영해 전공 역량과 진로 설계를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삼척시와 한국에너지마이스터고, 강원대학교가 협력해 유학생 지원 전 과정을 연계한 지역 기반 글로벌 인재 양성 모델로 평가된다.

이명기 기획예산실장은 "앞으로도 유학생 유치 국가와 연령대를 확대해 지역 중심의 글로벌 인재 양성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yoo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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