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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평등장관 "전 부처 정책에 성평등 관점 반영되도록 할 것"
입력 2026.01.23 05:46수정 2026.01.23 05:46조회수 0댓글0

여성 신년 인사회…李 대통령 "성별 따라 안전·존엄 위협받아선 안 돼" 축사


인사말하는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

(서울=연합뉴스) 류효림 기자 =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이 23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2026년 여성신년 인사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1.23 ryousant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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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오진송 기자 =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은 23일 "(부처의) 성평등 정책의 컨트롤타워 기능을 강화해 전 부처의 정책에 성평등 관점이 반영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원 장관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2026년 여성신년 인사회'에서 축사하며 이같이 밝혔다.

원 장관은 "국민의 일상이 더 평등하고 안전하도록 현장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이겠다"며 "일상에서 성평등 정책의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정책을 더욱 강화하겠다"라고도 말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양평원) 주최로 열렸다.

양평원은 양성평등 교육과 성인지 교육 제공을 주요 업무로 하는 성평등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김삼화 양평원장은 "양평원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성평등이 일상에 굳건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성평등 가치 확산의 선도 기관으로서 한 단계 더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축사를 보냈다.

이 대통령은 "여전히 우리 사회 곳곳에는 유리 천장이 존재하고 성평등 지수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주요국 중 하위권에 머물고 있다"며 "성별에 따라 기회의 폭이 달라지고 안전과 존엄이 위협받는 상황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차이가 차별이 되지 않고 다름이 배제의 이유가 되지 않는 사회, 누구나 안전하고 존엄하게 살아갈 수 있는 공동체를 반드시 만들어 가겠다"며 "이 여정에는 무엇보다 여성계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한국여성단체연합 등 여러 여성계 단체가 참석해 여성정책 방향성에 대해 논의했다.

dindong@yna.co.kr

2026년 여성신년 인사회

(서울=연합뉴스) 류효림 기자 =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이 23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2026년 여성신년 인사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1.23 ryousant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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