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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2027 강릉방문의 해 선포식'…국제관광도시 도약 선언
입력 2026.01.23 05:31수정 2026.01.23 05:31조회수 0댓글0

관광객 5천만·외국인 50만 유치 목표…"관광객에 잊지 못할 감동 선사"


말 조형물 위로 솟는 해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2026년 새해를 며칠 앞둔 28일 강원 강릉시 경포해변을 찾은 관광객들이 솟아오르는 해를 바라보고 있다.
강릉시는 2026년 말의 해를 맞아 관광객을 위해 경포해변 백사장에 말 조형물을 포토존으로 설치했다. 2025.12.28 yoo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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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강원 강릉시가 2027년까지 국내 관광객 5천만 명, 외국인 관광객 50만 명 유치를 목표로 하는 '2026-2027 강릉 방문의 해'의 힘찬 출발을 공식 선언했다.

강릉시는 23일 강릉시청 대강당에서 김홍규 시장, 최익순 시의회 의장, 최길영 국제관광도시 시민실천운동 추진위원회 위원장과 시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2027 강릉방문의 해'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포식은 국제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강릉시의 실천적 사업을 천명하고 전 시민의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축하 공연, 추진계획 발표, 선포 퍼포먼스 및 BI(Brand Identity) 로고 공개 순으로 진행됐다.

심상복 문화관광해양국장은 '강릉 방문의 해'의 핵심 목표와 주요 추진 사업을 발표하면서 관광객이 좀 더 머물 수 있도록 관광 콘텐츠를 고도화하고, 체류형 관광인프라와 특화 관광상품을 확대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임을 밝혔다.

소한 추위 속 추억 만드는 관광객들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소한인 5일 강원 강릉시 경포해변을 찾은 관광객들이 강한 바람으로 높은 파도가 이는 추위 속에서 추억을 만들고 있다. 2026.1.5 yoo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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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21개 읍면동 대표 시민이 직접 참여해 각 지역의 관광지를 소개하는 퍼포먼스가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소개된 관광 명소들이 통합 BI 로고로 시각화되는 연출이 이어지며 강릉 관광의 미래와 시민의 단합된 힘을 상징하는 의미 있는 순간을 연출했다.

김홍규 시장은 "오늘 선포식은 강릉 관광이 새롭게 도약하는 역사적인 출발점"이라며 "2026-2027 강릉방문의 해를 통해 강릉시를 찾는 모든 관광객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 10년을 앞당겨 국제관광도시 강릉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강릉시는 이번 선포식을 기점으로 2년간 새로운 관광인프라 확충, 특색있는 체류형 관광콘텐츠 운영, 온오프라인 통합 홍보, 국제행사와 연계한 해외 인바운드 관광객 유치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관광객을 위한 강릉농악 공연

[연합뉴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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