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건강한 K-푸드를 만나다"…9일 제1회 금천전통식문화축제
입력 2025.11.06 02:53수정 2025.11.06 02:53조회수 2댓글0

유성훈 금천구청장

유성훈 구청장이 금천 특화사업 '강희맹장독대'를 소개하고 있다. [금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원본프리뷰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구의 장독대 문화를 알리고 건강도시 금천을 실현하기 위한 '제1회 금천전통식문화축제'가 오는 9일 구청 광장 일대에서 열린다고 6일 밝혔다.

조선시대 강희맹이 금천에서 집필한 '사시찬요초'의 장 담그기 방식을 현대적으로 해석해 '강희맹장독대' 사업을 운영해온 구는 개청 30주년과 한국 장 담그기 문화의 유네스코 등재를 기념해 이번 축제를 마련했다.

축제는 5가지 색을 테마로 우리 식문화를 체험하는 '오빛마을'로 구성됐다. 전통 차 블렌딩, 다식 만들기, 소금 체험 등 우리나라 식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전통 먹거리와 옹기·칠보공예품을 소개하는 '오감 한식당'을 운영한다. 된장 등 장류는 물론 떡, 강정, 식혜, 막걸리 등 전통음식을 계승해 운영 중인 우수한 업체를 만날 수 있다.

유성훈 구청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전통음식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건강한 식문화의 해답을 찾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1회 금천전통식문화축제 홍보물

[금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원본프리뷰

prince@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좋아요
0
댓글0
이 댓글에 대한 법적 책임은 작성자에게 귀속됩니다.
0/300
한일생활정보 한터
한터애드
딤채냉장고
한국시장
여행나무
냥스튜디오
월드크로스 여행사
한일여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