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3주년 맞은 시프트업 '니케'…제작진 "지상 콘텐츠 추가"
입력 2025.10.26 03:59수정 2025.10.26 03:59조회수 0댓글0

'니케' 신규 캐릭터 '나유타'

[유튜브 방송 캡처]

원본프리뷰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출시 3주년을 맞은 시프트업[462870] '승리의 여신: 니케' 제작진이 신규 시스템 '지상'을 비롯한 대규모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를 예고했다.

'니케' 개발사 시프트업과 퍼블리셔 레벨인피니트는 25일 3주년 특별 방송을 통해 업데이트 계획을 공유했다.

3주년을 기념해 업데이트될 예정인 '지상' 베타 버전은 그간 게임의 거점 역할을 한 지하 도시에서 벗어나 지상에 기지를 세우고, 캐릭터를 배치해 육각형 타일 형태의 맵을 탐험하는 콘텐츠다.

유형석 '니케' 디렉터는 "커뮤니티의 의견을 참고해 개발된 콘텐츠로, 1년에 가까운 개발 기간이 들었다"며 "또 하나의 게임을 만드는 느낌에 가까웠고 QA(품질보증)에도 더 많은 공을 들여야 했는데, 이용자들이 미리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끔 베타 테스트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지상' 콘텐츠

[유튜브 방송 캡처]

원본프리뷰

제작진은 또 3주년을 기념해 등장하는 신규 니케 '나유타', 신규 보스 '퀸 001'과 '온리 원'을 추가했다.

아울러 3년간 업데이트되며 쌓인 스토리를 쉽게 즐길 수 있는 전투 난이도인 '스토리 모드'가 추가된다.

지난 2월 서울에서 진행한 첫 오케스트라 콘서트에 이은 두 번째 공연 소식도 전해졌다.

제작진은 내년 1월과 3월 각각 한국과 일본에서 제2회 '니케' 오케스트라 콘서트 'Unbreakable Memories'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프트업 유형석 '니케' 디렉터

[유튜브 방송 캡처]

원본프리뷰

한국 공연은 내년 3월 28일 광운대 동해문화예술관에서 이틀간 열리며, 티켓 예매는 오는 11월 4일부터 시작된다.

일본 공연은 이보다 앞선 1월 31일 도쿄 국제 포럼 홀에서 열린다.

이밖에 제작진은 연말 경기 고양시에서 열리는 애니메이션 X 게임 페스티벌(AGF) 참가 소식, 맘스터치와의 협업 이벤트, 공식 앤솔러지 팬북 출시 소식도 전했다.

jujuk@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좋아요
0
댓글0
이 댓글에 대한 법적 책임은 작성자에게 귀속됩니다.
0/300
한일생활정보 한터
한터애드
딤채냉장고
한국시장
디지텔
하나송금
코아부동산
신주쿠부동산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