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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 내달 2일부터 일본 미야자키에서 마무리 캠프
입력 2025.10.26 03:01수정 2025.10.26 03:01조회수 0댓글0

롯데 미야자키 마무리 캠프

[롯데 자이언츠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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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다음 달 2일부터 24일까지 일본 미야자키 휴가시에서 2차 마무리 캠프를 한다.

지난 8일부터 부산 사직구장에서 진행 중인 1차 마무리 캠프에는 김원중, 박세웅, 황성빈, 나승엽 등 22명의 선수가 참가해 기초 체력 강화와 개인별 기술 보완 중심으로 훈련을 이어가고 있다.

이어 다음 달 2일부터 시작하는 일본 미야자키 캠프는 김태형 감독을 포함한 코치진 16명과 투수 9명, 포수 4명, 내야수 9명, 외야수 6명 등 총 44명이 참가한다.

2차 마무리 캠프는 주축 선수들이 수비 훈련에 집중해 팀 조직력 향상에 초점을 맞춘다.

구단은 마무리 캠프 기간 선수별 기량 증가에 맞춰 적합한 훈련 환경을 제공하고, 실전 중심 프로그램과 전문 트레이닝을 접목해 팀 전력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해외 연수 프로그램도 병행한다.

집중 육성 선수를 선정해 개별 과제와 포지션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민재와 한태양은 일본 지바 롯데 마무리 캠프에 합류하며, 고승민과 나승엽은 쓰쿠바대학교에서 타격 메커니즘 교정 훈련을 한다.

또 김진욱, 박준우, 정우준 등 선수 7명은 대만 윈터 리그에 참가한다.

4b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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