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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닛케이지수 48,000선 6일만에 복귀…"정국 불투명 완화"
입력 2025.10.18 02:18수정 2025.10.18 02:18조회수 0댓글0

(도쿄=연합뉴스) 경수현 특파원 = 일본 집권 자민당과 제2야당 일본유신회가 총리 지명선거를 두고 협력할 움직임을 보이는 가운데 16일 일본 증시 대표 주가지수인 닛케이225 평균주가(이하 닛케이지수)가 6일 만에 48,000선을 회복했다.

일본 도쿄증권거래소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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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닛케이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27% 오른 48,277로 장을 마쳤다.

이로써 지난 10일 48,088에 이어 6일 만에 48,000선을 되찾았다. 다만 지난 9일 기록한 역대 최고치 종가(48,580)에는 미치지 못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자민당과 일본유신회가 이날 정책 협의를 개시하면서 정국을 둘러싼 불투명성이 완화되고 확장 재정을 주장하는 다카이치 사나에 자민당 총재의 총리 취임 가능성이 높아진 점이 투자심리를 뒷받침한 것으로 풀이했다.

특히 소프트뱅크그룹이 8.6%나 오르며 증시의 상승세를 주도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ev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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