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5월 경상수지 32조원 흑자…4개월 연속 플러스
입력 2025.07.08 02:57수정 2025.07.08 02:57조회수 1댓글0
일본 5월 경상수지 32조원 흑자…4개월 연속 플러스
(도쿄=연합뉴스) 경수현 특파원 = 일본이 지난 5월 3조4천364억엔(약 32조원)의 경상수지 흑자를 기록했다.

일본 도쿄의 항구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원본프리뷰
일본 재무성이 8일 발표한 국제수지(속보치) 통계에 따르면 5월 경상수지 흑자 규모는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16.5% 늘었다.
5월 경상수지 흑자 규모로는 비교 가능한 1985년 이후 역대 최대다.
이로써 일본은 4개월 연속 경상수지 흑자를 지속했다.
배당·이자 등 소득수지가 계속 큰 폭의 흑자를 낸 가운데 무역수지 적자 폭이 감소한 효과를 봤다.
교도통신은 "방일 여행객에 힘입어 여행수지 흑자가 역대 5월로는 최대에 달하면서 서비스수지도 흑자로 전환했다"고 전했다.
경상수지는 상품·서비스수지, 소득수지, 경상이전수지 등으로 구성된다.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0
댓글0
이 댓글에 대한 법적 책임은 작성자에게 귀속됩니다.
0/300
NCT 드림, 새 투어 '드림 더 퓨처' 개막…신곡무대 첫 공개
2025.07.10 02:03
더본코리아, 독일에 비빔밥·덮밥 선보여…"해외진출 본격화"
2025.07.10 02:00
라인웍스 일본 진출 10년…"7년째 점유율 1위로 기간망 역할"
2025.07.10 01:48
삼성 노태문 "'갤럭시 AI' 적용기기 연내 4억대로 확대…AI 대중화"
2025.07.10 01:48
한화證 "하이브, 2분기 실적 기대치 밑돌 것…내년 성장 기대"
2025.07.10 01:40
2036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준비 상황은…IOC와 2차례 화상회의
2025.07.10 01:39
포포비치·판잔러 수영스타 싱가포르로…세계선수권 11일 개막
2025.07.10 01:37
방미 협상단 귀국…상호관세 협상시간 벌었지만 美압박은 여전
2025.07.10 01:36
영어가 공식어인데…트럼프, 라이베리아 정상에 "영어 잘하네"
2025.07.10 01:36
고려인3세 남빅토르 총장 "우리말과 문화 모르면 뿌리없는 나무"
2025.07.10 01:31
"길면 반년 남았다 했다"…암 극복하고 日서 K문학 알리는 그녀
2025.07.10 01:30
'VNL 1승 8패' 한국 여자배구, 최하위로 추락…강등 면할까
2025.07.10 01:26
'유럽 챔피언' PSG, R마드리드 4-0 완파…클럽월드컵 결승행
2025.07.10 01:22
체온보다 뜨거운 폭염…온열질환 예방행동 '3가지'
2025.07.10 01:15
트럼프, 8개국에 추가로 상호관세 서한…브라질엔 50% '폭탄'(종합2보)
2025.07.10 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