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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로 경험하는 서울시정'…서울시 여름 청년 아르바이트 모집
입력 2025.06.09 02:15수정 2025.06.09 02:15조회수 0댓글0

일반·특화 직무 나눠 모집…내달 10일부터 근무


서울시청

[촬영 안 철 수] 2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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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서울시는 11일부터 16일까지 '여름 청년 시정체험 아르바이트'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 행정 보조와 민원 안내 등 일반 직무 ▲ 교육콘텐츠형·시스템 테스트형·발달장애 아동 치료형 등 특화 직무로 나눠 모집한다.

시는 '단순 행정 보조보다 더 전문적이고 특화된 업무 배정을 희망한다'는 참가자 설문 조사 결과를 반영해 기존 12개였던 특화 직무를 22개로 확대하고, 인원도 84명에서 115명으로 늘렸다.

추첨에 선발되면 7월 10일부터 8월 6일까지 하루 5시간씩 근무하게 된다.

보수는 서울형 생활임금(1만1천799원)을 적용하며 만근 시 한 달에 약 140만원을 받는다.

서울에 거주하는 19∼29세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에서 하면 된다.

이동률 서울시 행정국장은 "공직과 공공기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회 진출을 준비하는 청년에게 유익한 진로 탐색의 경험을 선사할 시정 체험 아르바이트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js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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